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자기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 다만 논란과 연계되는 오디션과 극장 컨디션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코너 '최파타 레드카펫'으로 꾸며져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 중인 옥주현, 김바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옥주현에게 관리에 관해 물었다. 옥주현은 '(관리) 비수기가 있느냐?'라는 물음에 "관리를 열심히 한다. 저는 공연할 때 건강 상태도 겉으로 보일 때도 좋다"고 답했다.
이어 "저의 루틴이 있다. 공연을 위해 단백질 먹는 시간과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한다. 장작을 불로 확 태울 수 있는 시간 계산까지"라며 "몇 년 동안 합산이 나온 게 있지 않나. 주변 동료들에게도 알려준다. 저도 오류가 있던 시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옥주현은 "오랜 시간 기록하면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다. 120%가 나오는 그 산출 값을 동료들에게도 많이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김바울은 "옆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했다.
한 청취자는 공연 도중 땀을 비 오듯이 흘리는 게 안쓰럽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와 관련해 김바울은 "공연장이 정말 춥다. 에어컨을 세게 틀어놓는다. 이렇게 추운 공연장 처음"이라고 말했다.
옥주현은 "저희가 요청하더라도 관객이 더울까 봐 세게 튼다고 하더라. 춥다고 컴플레인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 저는 퀵 체인지할 때 옷의 천을 목에 감고 달린다"고 힘을 보탰다.
옥주현 /사진=텐아시아 DB
DJ 최화정은 많은 땀을 흘리기 때문에 소금을 먹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이를 들은 옥주현은 "(김바울에게) 히말라야 솔트 먹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바울은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레미제라블'의 자베르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옥주현은 "오디션 보셨어요? 다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제 주변에도 많다. 몇 달 걸린다"고 했다. 김바울은 "아직 1년 반 넘게 남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옥주현은 "공연 올라가려면 한참 남았는데 보통 미리 오디션을 본다. 1년 전에 오디션을 본다"고 했다. 이어 "계속 시뮬레이션하신다. 모든 곡을 오디션 보지 않고 특정 곡을 본다. '이 사람이 이 곡도 연주가 가능할까?', '이 사람과 이 사람의 듀엣 합은 어떨까?'라는 시뮬레이션하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옥주현, 김바울이 출연하는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 오는 8월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여 논란에 휩싸였고, 김호영을 고소했다. 하지만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이 성명문을 발표하고 동료 배우들이 동참하자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옥주현은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저 또한 뮤지컬을 사랑하고 아끼며, 17년간 뮤지컬에 몸을 담은 한 사람으로서 저를 둘러싼 의혹들과 그것을 해명하려는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반성했습니다"고 전했다.
김호영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측은 "김호영과 옥주현이 밤늦게 전화 통화를 했다"며 "오랜 시간 통화 끝에 오해를 다 풀었고, 상호 원만히 잘 마무리 한 것으로 들었다"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옥주현의 갑질 의혹도 제기됐다.
27일 방송된 MBN·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이하 ‘스캉스’)에서는 인천 을왕리 호텔을 찾은 소이현, 예지원, 소유, 김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은 손담비의 빈자리를 대신 채웠다. 그는 “소유와는 아는 사이고 친구는 아니다”라며 소이현을 향해 “우리 둘이 84년생 친구다”라고 반가워했다. 소이현은 “요새 좋은 소식 들리더라”라며 김준호와의 열애를 언급했다. 더불어 “나 그분이랑 여행 메이트였다”라며 “남편이랑도 친하다. 우리 곧 자주 보겠네”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담비 언니의 공백을 가득 메워서 담비 언니를 밀쳐내고 고정으로 출연하겠다”며 야욕에 불탔다. 그는 수영복 가져왔냐는 질문에 “저는 그냥 알몸으로도 잘 논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캉스’ 멤버들은 서해를 볼 수 있는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1박 2일 여행에 나섰다. 김지민은 “몇 번 와봐서 익숙하다”고 했다. “누구랑 왔냐”는 질문에는 “혼자 왔겠냐”며 “여기는 당일치기로 오기 힘들지 않냐”고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인 VIP 스위트룸을 둘러보던 김지민은 침대가 하나밖에 없자 충격에 휩싸였다. 김지민은 “한 침대에서는 같이 못 잔다”고 말했다. 그러자 소이현이 “동성이랑은 못 자고 이성은 괜찮은 거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모르겠다. 혼전 순결주의자라서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민은 개그우먼으로서 힘든 점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어디를 가든 나 스스로 자꾸 낮춰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어딜 가든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도 여자인데 자신을 희생하면서 분위기를 살리는 걸 버텨야 한다”며 “내 옆 사람을 돋보이게 하려고 기분은 나쁘지만, 일부러 나를 낮추게 된다”고 했다.
그는 “행사장에 가면 여자 가수, 배우들과 개그우먼은 대우가 다르다”라며 속상해했다. 소이현은 “사람을 울리는 건 아주 쉽다. 웃기는 게 어려운 것”이라며 희극인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소이현은 “여자 개그우먼들을 좋아해서 내가 쫓아다니면서 친해진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김지민이 “왜 나는 쫓아다니지 않았느냐”고 서운해하자, 소이현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 개그우먼들은 홍윤화, 김민경 등 잘 먹고 나랑 같이 먹어주면서 먹장군 해 주는 친구들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예지원은 김지민을 위해 티타임을 준비했다. 그는 예지원의 섬세하고 자상한 면에 감동했다. 예지원은 연애 중인 김지민의 근황을 물었다. 그러자 김지민은 “그런데 너무 못 본다”며 “너무 바빠서 9일에 한 번 본 적도 있다. 그렇게 가까이 사는데도 그렇다. 그런데 오히려 못 보니까 안 싸우고 애틋하고 그렇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김준호가 술자리에 불러내거나, 친해서 챙겨주시나 했는데 아니었다”라며 “언제부터 좋아했는지는 본인도 모른다더라. 아주 오래됐다고 했다”고 러브스토리를 떠올렸다. 또 김준호가 자기 집에 노래방 부스를 만든 것 또한 김지민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었다고 뒤늦게 깨달았다고.
김지민은 이혼을 겪은 김준호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한번 갔다 오신 핸디캡이 있으니까 노력 많이 했죠”라며 “저도 그거 생각 안 하려고 노력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오늘(26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서울 탱고'의 주인공 방실이가 출연한다.
방실이는 1980년대 여성 트리오 서울 시스터즈로 데뷔한 뒤 '서울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가요계에서 승승장구하다 돌연 뇌경색으로 쓰러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6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긴 투병 생활 중이다. 늘 누나의 곁을 지키고 있는 친동생 방화섭은 방실이가 쓰러졌을 당시를 떠올리면서 "6개월 동안 집밖에 나가지 않았고 당뇨까지 생겼다"고 전한다.
지금도 방실이의 병원 근처에서 동태찌개 가게를 운영하며 늘 누나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점점 회복 중인 방실이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을) 어마어마하게 받아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그렇게 힘이 되고 더 잘 돼서 '망가진 모습 보여드리지 말아야겠다'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겸 가수 이동준과 아들 이일민이 방실이의 '웃음 지킴이'를 자처하며 병원에 깜짝 방문한다. 이동준과 방실이는 80년대 한 프로그램에서 운동선수와 가수로 만나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준은 방실이가 쓰러져 활동을 중단하게 된 뒤 그녀를 위한 자선 공연까지 열었을 정도.
이동준은 "방실이가 5년이면 다시 노래를 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그게 벌써 16년째 될 줄 몰랐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일민도 "중학교 때 방실이 고모가 '너는 꼭 연예인 해도 되겠다'고 말씀해 주신 게 큰 용기가 됐다"며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있게 힘을 준 방실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데뷔 초부터 언니인 방실이를 잘 따르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가수 양하영이 방실이와 함께 작은 음악회를 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동료 사이를 넘어서 개인적인 만남을 계속 이어오며, 이제는 둘도 없는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 양하영이 방실이의 대표곡 '서울 탱고'를 선보이자 방실이는 "하영이 노래 들으면 마음속에 뭔가 위로되는 게 있다"며 옛 시절을 추억한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온 사랑에 힘입어, 다시 일어서겠다"고 다짐하는 가수 방실이의 이야기는 2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된다.
가수 임영웅이 행사의 달인으로 알려진 쟁쟁한 스타들 중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1위 스타는 장윤정이었다. 그밖에 싸이, 송가인, 박재범 등이 2~4위를 차지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행사의 달인' 차트가 공개됐다.
먼저 7위에 이름을 올린 스타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 과거엔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출연해왔다고. 그런 임영웅이 최근에는 행사에 출연하기보다 음악 작업과 개인 공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최정아 연예부 기자는 현재 임영웅의 행사비를 추정했다. 최 기자는 "이분의 행사비는 측정하기 어렵다. 일단 얘기가 나온 건 3500만원 플러스 알파로, 약 4000만원 이상일 거라고 본다. 만약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임영웅 씨의 행사 수익은 약 20억에서 40억 정도가 됐을 것"이라 예측했다.
이어 공개된 행사의 달인 스타 6위는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이었다. 그는 과거 산중 트럭 위에서도 무대를 한 적이 있으며, 출연료로 소를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5위의 주인공은 국악 요정 송소희였다. 그는 국가 행사에 많이 초청받았다며, "역대 대통령 앞에서 모두 공연해왔다"고 자랑했다.
이어 4위에는 만능 뮤지션 박재범이 올랐다. 그는 과거 3년간 대학 축제에서 받은 행사비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알렸다.
'어르신들의 아이돌' 송가인이 행사의 달인 스타 3위에 올랐으며, 싸이가 2위에 자리했다. 싸이의 출연료는 2500만~3500만원 정도로, 대학 축제 행사비를 동결했다는 미담도 함께 공개됐다.
대망의 1위는 장윤정이었다. 장윤정 덕에 행사비 기준점이 올랐다고. 장윤정의 행사비는 중형차 한 대 값 플러스 알파로 알려져 있다고.
이날 배우 톰 크루즈와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36년 만에 영화 ‘탑건: 매버릭’ 속편으로 돌아온 톰 크루즈는 인터뷰를 맡은 안현모에 "드레스가 예쁘다"고 칭찬하며 자리에 등장했다. 안현모가 "하늘을 연상시키고 싶었다"고 하자, "그렇다. 고급스럽고 예쁘다"며 웃었다.
톰 크루즈는 "나는 결국 관객을 위해 영화를 만든다.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게 너무 좋다"며 웃었다. 그는 내한 직후 친절한 팬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톰 크루즈는 지난 19일 열 번째 내한으로 한국 팬들과 마주했다. 그는 레드 카펫 위에서 2시간 동안 열정적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그는 "한국 사람들은 영화를 매우 사랑한다. 한국은 정말 특별한 나라"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톰 크루즈는 기억에 남는 한국 팬이 있냐는 질문에 “제가 첫 내한했을 때부터 계속 오신 분들이 있다. 모든 프리미어 내한 행사에 오신 분들"이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배우 나문희가 영화 '룸 쉐어링'으로 컴백하며 색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나문희는 "지금까지 보여주셨던 따뜻한 할머니 모습이 아니다"란 엄지윤 리포터의 말에 "상당히 괴팍하고 접근할 수 없는 그런 할망구"라고 답했다.
나문희는 후배 배우들과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내가 교만할 때가 있다. 잘못도 하는데, 그럴 땐 쉽게 내가 잘못했다고 인정한다. 그는 "세상을 따라가려면 후배들한테 열심히 배워야 한다"고 대선배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나문희는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오래 사랑받는 명대사를 여럿 탄생시켜왔던 배우. 그는 유행어 탄생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냐는 질문에 "작가들이 잘 써놓은 걸 내가 색칠해서 연기를 한 것"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23일 전파를 탄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에서는 '인간 오작교' 스타와 그 조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DNA 싱어는 자신의 삼촌이 '인간 오작교'라며 소개하면서 '결혼식 축가의 단골 손님'임을 밝혔다. 그의 정체는 유리상자 이세준이었다.
이세준과 그의 조카 이광은의 노래를 들은 양희은은 "70년대 통기타 아름다운 듀엣을 본 느낌이었다"라며 "이세준씨는 여성성이 있는 목소리고 조카는 남성성이 있어서 조화롭다"라고 평했다.
자타공인 축가 장인 이세준은 "지금까지 축가만 1500번 이상 불렀다"라며 "5월에도 14번의 축가를 불렀다. 예전에는 중국, 일본, 금강산 가서도 불렀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주영훈은 "축가 수입도 꽤 좋았을 것 같다"라고 묻자, 이세준은 "축가 1500번이 앞에 10년 동안 몰려있는데 그때는 돈 받는 게 순수함을 잃는 것 같아서 안 받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세준은 "요즘은 받는 거 반 아닌 거 반이다"라며 "안 주시면 괜히 기대하게 되고 요즘은 받기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불거진 '츄(김지우) 이적설'에 관련해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근거없는 내용이라 일축했다.
23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츄 이적설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해당 내용은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츄의 타 소속사 이적논의 이슈에 따른 공식적인 대응을 담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해당 이슈는 회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은 근거없는 내용이라고 밝히고 있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또한 최근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 컴백을 비롯한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가운데, 악의적인 확대해석이나 조장, 악성게시물에 대한 적극적인 법적대응을 전개할 것을 언급하고 있다.
블록베리크리에이브 측은 "금주부터 시작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 활동에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당사는 최선을 다함으로써 팬들과 대중들이 염려하시지 않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입니다.
이달의 소녀(LOONA)는 지난 20일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서로 신뢰하고 각자의 꿈을 위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당사는 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멤버들이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이를 방해하는 어떤 사안이 발생할 시 전사적으로 방어할 것이고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최근 이달의 소녀 멤버 츄와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고 당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은 전혀 없음에도 일부 기사에서는 관계자라는 표현으로 팬들과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하였습니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 적극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금주부터 시작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 활동에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당사는 최선을 다함으로써 팬들과 대중들이 염려하시지 않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채널A 새 서바이벌 예능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가 입주자 8인의 ‘총 상금 최대 4억원’에 대한 갈망은 물론 극한 상황의 긴장감까지 전달하는 캐릭터 티저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23일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입주자 8인의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입주자들의 강렬한 캐릭터와 함께 이들의 연합과 배신, 눈물까지 예고돼 처절함을 더한다.
◆낸시랭 “게임이고 나발이고 못하겠어”...김보성 “약속을 지켜야 사나이인데?”
‘입주자 1호’ 낸시랭은 특유의 “앙!”을 외치며 엉뚱발랄하게 등장한다. 그러나 ‘사채 빚’을 언급한 낸시랭은 우리가 알던 평소와는 눈빛마저 달라지고, “그 돈은 제 돈이에요”라며 결연히 다짐한다.
그러나 “게임이고 나발이고 못하겠어”라며 흐느끼는 낸시랭의 모습은 최상층 ‘펜트하우스’처럼 화려한 삶을 살다가 1층으로 떨어져버려, 간절함에선 1등이던 그녀가 서바이벌을 ‘포기’하고 싶어진 이유를 궁금하게 만든다.
또 돈 다발 앞에서 “가만 있어 봐. 약속을 지키는 게 사나이인데”라며 명백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의리남’ 김보성의 모습 또한 갈등의 연속을 예고한다. 상금에 대한 의리를 지킬지, 참가자들과의 의리를 지킬지 주목된다.
◆‘고독한 여전사’ 이루안 “되게 거슬리는 사람 있어” 일촉즉발
입주자들이 모인 가운데서도 “난 얘기 안 할래요”라며 유난히 경계심을 보인 이루안은 “되게 거슬리는 사람이 있거든요”라며 노골적으로 누군가에 대한 불편함을 표현한다. 또 “사람마다 다가가는 속도가 다를 수 있는 거잖아요?”라며 울컥하던 이루안은 “왕따 당하는 기분이 들고 너무 짜증나요”라며 마음의 거리를 털어놓는다. 누구에게도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외롭고 거친 ‘여전사’로 변신한 이루안이 연합과 배신의 전쟁터 ‘펜트하우스’에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가 관전 포인트다.
◆“진짜 다들 연기자야!” 충격적인 그들의 정체는?
이루안은 “진짜 다들 연기자야. 생활 연기를 너무 잘해”라며 입주자들에게 의미심장한 평가를 내린다. 그 말처럼 “귀여운 것도 전략”이라며 깜찍함을 갈고 닦는 20살 막내 이시윤의 정체가 드러난 순간, 입주자들은 모두 경악하게 된다. “두만강을 건널 때가 생생하다”는 서바이벌 전문가 장명진, “저 미친X예요”라며 24시간 긍정 에너지를 보이면서도 알 수 없는 두려움을 가진 듯한 아티스트 지반 또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텐션을 자랑한다.
또 캐릭터 티저에서 ‘펜트하우스’의 전략가 서출구가 말한 “4억을 지켜야 한다”는 말의 의미는 방송을 통해 밝혀지고, “죽여버리고 싶다. 난 받은 만큼 되갚아 준다”고 ‘피의 복수’를 다짐하는 승부사 조선기의 강력한 ‘한 방’도 기대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이는 이라엘(서예지 분)은 한소라(유선 분)가 자신의 모친 김진숙(김정영 분)을 살해했음을 확신하고 그녀를 더욱 처절하게 무너뜨리기 위해 복수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이에 라엘은 소라에게 남편 강윤겸(박병은 분)의 외도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며 그녀를 자극했다. 결국 소라는 라엘이 알려준 외도 상대의 차량을 고의적으로 들이받아버리기에 이른 광기 어린 행보를 시작해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23일 방송에서 소라를 향한 라엘의 외도 선언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인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라엘은 살가움은 온데간데 없이, 완연하게 달라진 태도로 눈길을 끈다. 평소와는 다르게 화려한 모자와 스카프를 장착한 라엘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온기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그녀의 냉랭한 눈빛이 서늘한 긴장감을 더한다.
소라는 라엘이 남편 윤겸의 외도 상대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모습. 불길이 일렁이는 그녀의 눈빛에서 요동치는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나온다. 이에 라엘이 소라에게 자신이 외도 상대임을 밝힌 이유는 무엇일지, 그녀의 복수 계획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라엘이 소라에게 윤겸과의 외도를 선언하며 흑화한다. 이로 인해 복수극의 판도가 뒤바뀔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복수를 위해 소라와의 전면전을 시작한 라엘과, 집착과 광기를 더해가는 소라의 팽팽한 대치가 펼쳐지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종국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열애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윤은혜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BS2 제공
가수 김종국과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는 열애설에 휩싸였던 대표적인 스타들이다. 김종국이 윤은혜와의 소문에 침묵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출연진이 김종국 윤은혜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김종국 윤은혜는 과거 SBS 'X맨 일요일이 좋다'에 함께 출연하며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민경훈은 김종국에게 "궁금한 게 있다. 왜 열애설이 얘기가 나올 때 아니라고 안 하는 거냐. 아니라고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내가 계속 말을 이어가면 얘기가 계속 커진다. 열애설 얘기가 나오면 그냥 가만히 있는다. 짧게 하고 넘어가는 거다. 맞장구치는 순간 얘기가 길어진다"고 답했다.
김종국은 "열애설이 반복되다 보면 언젠가 없어진다. 상대 중 누구 하나 결혼하면 끝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형돈이 그와 윤은혜 모두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라는 사실을 짚고 넘어가자 김종국은 "왜 결혼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 빨리 하면 좋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 윤은혜가 'X맨 일요일이 좋다'로 그려냈던 러브라인은 앞서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에서도 언급됐다. 윤은혜는 JTBC '아는 형님'을 찾았을 때 "('X맨 일요일이 좋다'에서 게임을 하던 중) 심쿵했다. 부모님도 우리가 사귀는 줄 알고 좋아하셨다"고 이야기해 화제를 모았다.
"어렸을 때부터 외계인이라는 존재를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고 공포스럽기도 했어요. 제 어린 시절을 재밌게 만들어준 상상이 현실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만든 영화입니다. 고전설화가 함께 펼쳐지면 재밌는 영화가 될 것 같았어요."
최동훈 감독은 23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외계+인' 1부 제작보고회에서 "청춘의 마지막을 이 영화에 바쳤다"고 했다. '암살' 이후 7년 만의 신작인 '외계+인'은 시나리오를 쓰는 데만 2년 반 걸렸다.
'외계+인'은 과거와 현재, 인간과 외계인을 한데 모으고 SF와 판타지·액션을 결합한 영화다. 1부는 고려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현재 인간의 몸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사는 가드(김우빈 분)는 죄수의 갑작스러운 탈옥 시도로 위기를 맞는다. 강력계 형사 문도석(소지섭)은 영문도 모른 채 외계인에게 쫓긴다.
고려 말인 1390년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은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려고 떠난 여정에서 권총과 천둥을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을 만난다. 자체 제작한 무기를 파는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가면으로 얼굴을 숨긴 자장(김의성)도 스토리에 합류한다.
로봇과 우주선·외계인이 등장하는 SF 액션, 도사와 처자·신선들의 신검 쟁탈전이 영화의 두 축이다. 캐릭터의 사연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두 이야기가 만날 전망이다.
최 감독은 "과거에 외계인이 있었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요괴는 왜 인간의 몸속에 들어가게 됐을까. 이런 의문이 이야기의 시작이었다"며 "외계인과 인간의 갈등이라는 영화의 기본적 의미가 제목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고려를 시대적 배경으로 삼은 데 대해서는 "어쩌면 도사가 살았던 마지막 시대가 아닐까. 고려의 복식과 공간들을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외계+인'은 2부를 포함해 387일 동안 촬영했다. 한국영화 사상 최장기간이다. 최 감독은 "1부와 2부 모두 모험극이지만 약간의 정서적 차이가 있다"며 "같이 찍어야 캐릭터를 온전하고 통일성 있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도둑들'(2012)과 '암살'(2015)로 잇따라 1천만 명 넘는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7년 만의 신작은 그의 장기인 케이퍼 무비보다 강동원을 기용한 조선 배경의 판타지 액션 '전우치'(2009)에 가깝게 보인다. 최 감독은 "'암살'은 리얼리즘적 영화였다. 완전히 정반대 영화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김태리는 "볼거리가 많지만 결국 사람 얘기를 한다는 게 매력적인 영화"라고 소개했다. 류준열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무언가, 얼치기 도사라는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홍수아(36)가 5년 만에 국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로맨스 코미디 영화 '감동주의보'(감독 김우성)를 통해서다.
‘감동주의보’는 큰 감동을 받으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감동병을 앓고 있는 보영(홍수아 분)이 착한 시골 청년 철기를 만나 꿈과 사랑을 이루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다.
최근 화상 인터뷰로 만난 홍수아는 연신 웃는 얼굴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감동주의보'는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나게 해준,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한, 소중한 추억이 가득한 선물 같은 작품이란다.
“국내 영화를 안 한 지 5년이나 됐다"는 그는 "2년 전 중국 영화가 개봉했는데 당시 국내 작품이 너무 하고 싶더라. 그리움, 갈증이랄까"라며 수줍게 운을 뗐다.
그는 "처음 시나리오를 잃고 정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독특한 소재, 따뜻한 스토리가 좋았고 무엇보다 보영이 캐릭터에 너무 끌렸다. 충분히 내가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겨 고민 없이 출연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작은 것에도 잘 감동 받고, 밝지만 여리기도 해요. 보영 캐릭터와 많이 닮았죠. 그동안 주로 공포물에 많이 출연했고 최근 작품도 강렬한 캐릭터였기 때문에 이런 따뜻하고 맑고 순수한 역할이 정말 해보고 싶었어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놓치고 싶지 않았죠."
'로코퀸' 수식어가 탐난다는 홍수아. 제공|글로빅엔터테인먼트
이어 “시골에서 자란 터라, 이런 정서의 작품을 워낙 좋아한다. 오랜만에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상반된 따뜻하고 수수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 물론 연기적인 완성도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남지만, 주어진 환경 아래 최선을 다했고 참 행복하게 촬영했다. 걱정보단 설레고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
'감동병'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대해서는 "실제로 '나도 이런 병을 앓고 있나' 싶을 정도로 평소 내가 느끼는 어떤 감정과 통하는 부분이 많아 쉽게 공감했다. 상황 자체가 자연스러워 그런지 독특하지만 낯설게 느껴지지만은 않았다. 시나리오가 잘 짜여져 있어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영화로 '로맨틱 코미디에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워낙 로코 장르에 대한 갈증, 로망이 컸기 때문에 '감동주의보'를 계기로 더 많은 기회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극 중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배우 최웅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동갑내기인 데다 워낙 성격 좋기로 유명한 친구라 편하고 즐거웠다.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맑고 건강하고 배려심이 많은 친구라 오히려 내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역할에 몰입해 예쁜 호흡을 완성시킬 수 있다"고 고마워했다.
“개인적으로 좋은 기억이 가득한 만큼 우리 영화가 많은 분들께 사랑 받았으면 좋겠고, 제가 느낀 따뜻한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드라마든 영화든 구분 없이 더 많은 작품, 다양한 역할로 대중과 만나고 싶어요. 느리지만 조금씩 계속 성장하고 싶고요.”(인터뷰②에 계속)
일본의 작곡가 겸 피아노 연주가인 사카모토 류이치가 유희열의 표절 논란에 관해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20일 류이치 사카모토 소셜 프로젝트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는잇뮤직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나에게 본 사안을 제보해주신 팬 여러분과 이 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려는 유희열의 솔직한 의도에 감사하다. 두 곡의 유사성은 있지만, 나의 작품 'Aqua'를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며 "나의 악곡에 대한 그의 큰 존경심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며 많은 것을 배운 바흐나 드뷔시에게서 분명히 강한 영향을 받은 몇몇 곡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내가 바흐나 드뷔시와 같은 수준으로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오해는 말아달라"며 "모든 창작물은 기존의 예술에 영향을 받는다. (책임의 범위 안에서) 거기에 자신의 독창성을 5~10% 정도를 가미한다면 그것은 훌륭하고 감사한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류이치 사카모토는 "나는 여전히 내가 만드는 모든 음악에서 독창성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또한 예술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유희열과 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하다. 유희열의 새 앨범에 행운을 기하며 그에게 최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잇뮤직크리에이티브는 이에 더해 "사카모토 류이치와 우리 직원들은 '유사성'을 확인했다. 그러나 음악적인 분석의 과정에서 볼 때 멜로디와 코드진행은 표절이라는 논점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라며 "사카모토 류이치 측에서는 더 이상 이 이슈가 지속 확산되기를 원하지 않고 있다. 아티스트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주셨으면 한다. 이로써 '생활음악'은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과는 표절 문제에서 자유로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유희열의 '아주 사적인 밤'과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Aqua)'가 유사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유희열은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게 됐다"면서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중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다. 발표 당시 순수 창작물로 생각했지만 두 곡의 유사성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충분히 살피지 못하고 많은 분에게 실망을 드린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던 바 있다.
멤버들은 사부를 만나기 위해 강남의 한 호텔을 찾았다. 제작진은 사부에 대해 365일 중 360일을 전 세계 호텔 스위트룸에서 생활하시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일일제자로 함께하게 된 강승윤은 “이 방이 하루에 1500만 원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360일을 호텔에서 지낸다고 했나. 1박에 1500만 원이면 1년에 54억가량 숙박비가 든다"고 계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부의 정체는 소프라노 조수미였다. 조수미는 "한국에 20일 전에 와서 공연하고, 앨범 녹음을 했다"며 "오늘 녹화 끝내면 내일은 오스트리아로 간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들은 떠돌이지 않나. 그러나 보니 호텔에 많이 가게 된다. 어떻게 보면 이 곳이 내 집이다. 내일은 오스트리아의 또 다른 집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거주하는 집은 유럽에 있다. 내 가슴이 뛰는 곳이 나의 집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 세계를 다니며 호텔에서 지내다보니 고충도 있었다. 조수미는 "매번 자는 곳이 바뀌니 아침에 눈을 뜨면 ‘여기 어디지’라는 생각을 한다. 시차가 적응될 만 하면 또 다른 나라로 간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도 시차 때문에 전화하는 걸 참아야 한다. 성격이 좋아서 금방 회복이 된다"고 털어놓았다.
조수미는 파리의 J호텔이 가장 좋았다고 꼽았다. 조수미는 “기가 막히게 좋았던 곳”이라며 “전 세계 오페라하우스나 콘서트홀이 있는 곳은 다 가봤지만 그 곳은 파리에서도 유명한 호텔이다. 들어갔는데 베르사유 궁전에 들어온 듯 아름다웠다. 금액을 떠나서 당시 반려견 신디를 데려갔는데 자수로 수놓은 신디 전용 공간까지 준비해줘서 감동받았다”고 회상했다.
조수미는 20년째 사용하는 캐리어도 소개했다. 조수미는 "제가 정이 많은 사람이라 물건을 몇십 년 사용한다. 내가 울었던 모습, 기뻤던 모습 다 함께 했는데 못 버리겠더라"고 말했다. 그는 “드레스 최소 4벌, 악보, 메이크업 도구, 신발 등을 30일치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조수미는 유학 생활 당시 생계 유지를 위해 콩쿠르를 나간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콩쿠르에 나오는 대부분 이유는 에이전시와 계약을 위해선데, 저는 돈이 필요했다"며 “살아남기 콩쿠르에 나갔다. 그래야 먹고 살 수 있었다. 상금으로 3개월 정도 생활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한국 음식을 파는 곳도 없었다. 어머니가 고추장, 된장을 보내주시면 꽁꽁 싸서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학교 갔다 오면 음식들이 사라져있었다. 집주인이 냄새 난다고 버린 거다. 방바닥에 앉아서 펑펑 울었다"며 서러웠던 유학시절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