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자기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 다만 논란과 연계되는 오디션과 극장 컨디션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코너 '최파타 레드카펫'으로 꾸며져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 중인 옥주현, 김바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옥주현에게 관리에 관해 물었다. 옥주현은 '(관리) 비수기가 있느냐?'라는 물음에 "관리를 열심히 한다. 저는 공연할 때 건강 상태도 겉으로 보일 때도 좋다"고 답했다.
이어 "저의 루틴이 있다. 공연을 위해 단백질 먹는 시간과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한다. 장작을 불로 확 태울 수 있는 시간 계산까지"라며 "몇 년 동안 합산이 나온 게 있지 않나. 주변 동료들에게도 알려준다. 저도 오류가 있던 시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옥주현은 "오랜 시간 기록하면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다. 120%가 나오는 그 산출 값을 동료들에게도 많이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김바울은 "옆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했다.
한 청취자는 공연 도중 땀을 비 오듯이 흘리는 게 안쓰럽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와 관련해 김바울은 "공연장이 정말 춥다. 에어컨을 세게 틀어놓는다. 이렇게 추운 공연장 처음"이라고 말했다.
옥주현은 "저희가 요청하더라도 관객이 더울까 봐 세게 튼다고 하더라. 춥다고 컴플레인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 저는 퀵 체인지할 때 옷의 천을 목에 감고 달린다"고 힘을 보탰다.
옥주현 /사진=텐아시아 DB
DJ 최화정은 많은 땀을 흘리기 때문에 소금을 먹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이를 들은 옥주현은 "(김바울에게) 히말라야 솔트 먹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바울은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레미제라블'의 자베르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옥주현은 "오디션 보셨어요? 다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제 주변에도 많다. 몇 달 걸린다"고 했다. 김바울은 "아직 1년 반 넘게 남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옥주현은 "공연 올라가려면 한참 남았는데 보통 미리 오디션을 본다. 1년 전에 오디션을 본다"고 했다. 이어 "계속 시뮬레이션하신다. 모든 곡을 오디션 보지 않고 특정 곡을 본다. '이 사람이 이 곡도 연주가 가능할까?', '이 사람과 이 사람의 듀엣 합은 어떨까?'라는 시뮬레이션하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옥주현, 김바울이 출연하는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 오는 8월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여 논란에 휩싸였고, 김호영을 고소했다. 하지만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이 성명문을 발표하고 동료 배우들이 동참하자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옥주현은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저 또한 뮤지컬을 사랑하고 아끼며, 17년간 뮤지컬에 몸을 담은 한 사람으로서 저를 둘러싼 의혹들과 그것을 해명하려는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반성했습니다"고 전했다.
김호영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측은 "김호영과 옥주현이 밤늦게 전화 통화를 했다"며 "오랜 시간 통화 끝에 오해를 다 풀었고, 상호 원만히 잘 마무리 한 것으로 들었다"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옥주현의 갑질 의혹도 제기됐다.
27일 방송된 MBN·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이하 ‘스캉스’)에서는 인천 을왕리 호텔을 찾은 소이현, 예지원, 소유, 김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은 손담비의 빈자리를 대신 채웠다. 그는 “소유와는 아는 사이고 친구는 아니다”라며 소이현을 향해 “우리 둘이 84년생 친구다”라고 반가워했다. 소이현은 “요새 좋은 소식 들리더라”라며 김준호와의 열애를 언급했다. 더불어 “나 그분이랑 여행 메이트였다”라며 “남편이랑도 친하다. 우리 곧 자주 보겠네”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담비 언니의 공백을 가득 메워서 담비 언니를 밀쳐내고 고정으로 출연하겠다”며 야욕에 불탔다. 그는 수영복 가져왔냐는 질문에 “저는 그냥 알몸으로도 잘 논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캉스’ 멤버들은 서해를 볼 수 있는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1박 2일 여행에 나섰다. 김지민은 “몇 번 와봐서 익숙하다”고 했다. “누구랑 왔냐”는 질문에는 “혼자 왔겠냐”며 “여기는 당일치기로 오기 힘들지 않냐”고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인 VIP 스위트룸을 둘러보던 김지민은 침대가 하나밖에 없자 충격에 휩싸였다. 김지민은 “한 침대에서는 같이 못 잔다”고 말했다. 그러자 소이현이 “동성이랑은 못 자고 이성은 괜찮은 거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모르겠다. 혼전 순결주의자라서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민은 개그우먼으로서 힘든 점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어디를 가든 나 스스로 자꾸 낮춰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어딜 가든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도 여자인데 자신을 희생하면서 분위기를 살리는 걸 버텨야 한다”며 “내 옆 사람을 돋보이게 하려고 기분은 나쁘지만, 일부러 나를 낮추게 된다”고 했다.
그는 “행사장에 가면 여자 가수, 배우들과 개그우먼은 대우가 다르다”라며 속상해했다. 소이현은 “사람을 울리는 건 아주 쉽다. 웃기는 게 어려운 것”이라며 희극인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소이현은 “여자 개그우먼들을 좋아해서 내가 쫓아다니면서 친해진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김지민이 “왜 나는 쫓아다니지 않았느냐”고 서운해하자, 소이현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 개그우먼들은 홍윤화, 김민경 등 잘 먹고 나랑 같이 먹어주면서 먹장군 해 주는 친구들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예지원은 김지민을 위해 티타임을 준비했다. 그는 예지원의 섬세하고 자상한 면에 감동했다. 예지원은 연애 중인 김지민의 근황을 물었다. 그러자 김지민은 “그런데 너무 못 본다”며 “너무 바빠서 9일에 한 번 본 적도 있다. 그렇게 가까이 사는데도 그렇다. 그런데 오히려 못 보니까 안 싸우고 애틋하고 그렇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김준호가 술자리에 불러내거나, 친해서 챙겨주시나 했는데 아니었다”라며 “언제부터 좋아했는지는 본인도 모른다더라. 아주 오래됐다고 했다”고 러브스토리를 떠올렸다. 또 김준호가 자기 집에 노래방 부스를 만든 것 또한 김지민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었다고 뒤늦게 깨달았다고.
김지민은 이혼을 겪은 김준호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한번 갔다 오신 핸디캡이 있으니까 노력 많이 했죠”라며 “저도 그거 생각 안 하려고 노력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오늘(26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서울 탱고'의 주인공 방실이가 출연한다.
방실이는 1980년대 여성 트리오 서울 시스터즈로 데뷔한 뒤 '서울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가요계에서 승승장구하다 돌연 뇌경색으로 쓰러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6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긴 투병 생활 중이다. 늘 누나의 곁을 지키고 있는 친동생 방화섭은 방실이가 쓰러졌을 당시를 떠올리면서 "6개월 동안 집밖에 나가지 않았고 당뇨까지 생겼다"고 전한다.
지금도 방실이의 병원 근처에서 동태찌개 가게를 운영하며 늘 누나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점점 회복 중인 방실이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을) 어마어마하게 받아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그렇게 힘이 되고 더 잘 돼서 '망가진 모습 보여드리지 말아야겠다'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겸 가수 이동준과 아들 이일민이 방실이의 '웃음 지킴이'를 자처하며 병원에 깜짝 방문한다. 이동준과 방실이는 80년대 한 프로그램에서 운동선수와 가수로 만나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준은 방실이가 쓰러져 활동을 중단하게 된 뒤 그녀를 위한 자선 공연까지 열었을 정도.
이동준은 "방실이가 5년이면 다시 노래를 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그게 벌써 16년째 될 줄 몰랐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일민도 "중학교 때 방실이 고모가 '너는 꼭 연예인 해도 되겠다'고 말씀해 주신 게 큰 용기가 됐다"며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있게 힘을 준 방실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데뷔 초부터 언니인 방실이를 잘 따르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가수 양하영이 방실이와 함께 작은 음악회를 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동료 사이를 넘어서 개인적인 만남을 계속 이어오며, 이제는 둘도 없는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 양하영이 방실이의 대표곡 '서울 탱고'를 선보이자 방실이는 "하영이 노래 들으면 마음속에 뭔가 위로되는 게 있다"며 옛 시절을 추억한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온 사랑에 힘입어, 다시 일어서겠다"고 다짐하는 가수 방실이의 이야기는 2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된다.
가수 임영웅이 행사의 달인으로 알려진 쟁쟁한 스타들 중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1위 스타는 장윤정이었다. 그밖에 싸이, 송가인, 박재범 등이 2~4위를 차지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행사의 달인' 차트가 공개됐다.
먼저 7위에 이름을 올린 스타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 과거엔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출연해왔다고. 그런 임영웅이 최근에는 행사에 출연하기보다 음악 작업과 개인 공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최정아 연예부 기자는 현재 임영웅의 행사비를 추정했다. 최 기자는 "이분의 행사비는 측정하기 어렵다. 일단 얘기가 나온 건 3500만원 플러스 알파로, 약 4000만원 이상일 거라고 본다. 만약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임영웅 씨의 행사 수익은 약 20억에서 40억 정도가 됐을 것"이라 예측했다.
이어 공개된 행사의 달인 스타 6위는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이었다. 그는 과거 산중 트럭 위에서도 무대를 한 적이 있으며, 출연료로 소를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5위의 주인공은 국악 요정 송소희였다. 그는 국가 행사에 많이 초청받았다며, "역대 대통령 앞에서 모두 공연해왔다"고 자랑했다.
이어 4위에는 만능 뮤지션 박재범이 올랐다. 그는 과거 3년간 대학 축제에서 받은 행사비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알렸다.
'어르신들의 아이돌' 송가인이 행사의 달인 스타 3위에 올랐으며, 싸이가 2위에 자리했다. 싸이의 출연료는 2500만~3500만원 정도로, 대학 축제 행사비를 동결했다는 미담도 함께 공개됐다.
대망의 1위는 장윤정이었다. 장윤정 덕에 행사비 기준점이 올랐다고. 장윤정의 행사비는 중형차 한 대 값 플러스 알파로 알려져 있다고.
이날 배우 톰 크루즈와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36년 만에 영화 ‘탑건: 매버릭’ 속편으로 돌아온 톰 크루즈는 인터뷰를 맡은 안현모에 "드레스가 예쁘다"고 칭찬하며 자리에 등장했다. 안현모가 "하늘을 연상시키고 싶었다"고 하자, "그렇다. 고급스럽고 예쁘다"며 웃었다.
톰 크루즈는 "나는 결국 관객을 위해 영화를 만든다.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게 너무 좋다"며 웃었다. 그는 내한 직후 친절한 팬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톰 크루즈는 지난 19일 열 번째 내한으로 한국 팬들과 마주했다. 그는 레드 카펫 위에서 2시간 동안 열정적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그는 "한국 사람들은 영화를 매우 사랑한다. 한국은 정말 특별한 나라"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톰 크루즈는 기억에 남는 한국 팬이 있냐는 질문에 “제가 첫 내한했을 때부터 계속 오신 분들이 있다. 모든 프리미어 내한 행사에 오신 분들"이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배우 나문희가 영화 '룸 쉐어링'으로 컴백하며 색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나문희는 "지금까지 보여주셨던 따뜻한 할머니 모습이 아니다"란 엄지윤 리포터의 말에 "상당히 괴팍하고 접근할 수 없는 그런 할망구"라고 답했다.
나문희는 후배 배우들과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내가 교만할 때가 있다. 잘못도 하는데, 그럴 땐 쉽게 내가 잘못했다고 인정한다. 그는 "세상을 따라가려면 후배들한테 열심히 배워야 한다"고 대선배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나문희는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오래 사랑받는 명대사를 여럿 탄생시켜왔던 배우. 그는 유행어 탄생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냐는 질문에 "작가들이 잘 써놓은 걸 내가 색칠해서 연기를 한 것"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23일 전파를 탄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에서는 '인간 오작교' 스타와 그 조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DNA 싱어는 자신의 삼촌이 '인간 오작교'라며 소개하면서 '결혼식 축가의 단골 손님'임을 밝혔다. 그의 정체는 유리상자 이세준이었다.
이세준과 그의 조카 이광은의 노래를 들은 양희은은 "70년대 통기타 아름다운 듀엣을 본 느낌이었다"라며 "이세준씨는 여성성이 있는 목소리고 조카는 남성성이 있어서 조화롭다"라고 평했다.
자타공인 축가 장인 이세준은 "지금까지 축가만 1500번 이상 불렀다"라며 "5월에도 14번의 축가를 불렀다. 예전에는 중국, 일본, 금강산 가서도 불렀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주영훈은 "축가 수입도 꽤 좋았을 것 같다"라고 묻자, 이세준은 "축가 1500번이 앞에 10년 동안 몰려있는데 그때는 돈 받는 게 순수함을 잃는 것 같아서 안 받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세준은 "요즘은 받는 거 반 아닌 거 반이다"라며 "안 주시면 괜히 기대하게 되고 요즘은 받기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불거진 '츄(김지우) 이적설'에 관련해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근거없는 내용이라 일축했다.
23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츄 이적설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해당 내용은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츄의 타 소속사 이적논의 이슈에 따른 공식적인 대응을 담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해당 이슈는 회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은 근거없는 내용이라고 밝히고 있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또한 최근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 컴백을 비롯한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가운데, 악의적인 확대해석이나 조장, 악성게시물에 대한 적극적인 법적대응을 전개할 것을 언급하고 있다.
블록베리크리에이브 측은 "금주부터 시작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 활동에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당사는 최선을 다함으로써 팬들과 대중들이 염려하시지 않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입니다.
이달의 소녀(LOONA)는 지난 20일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서로 신뢰하고 각자의 꿈을 위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당사는 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멤버들이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이를 방해하는 어떤 사안이 발생할 시 전사적으로 방어할 것이고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최근 이달의 소녀 멤버 츄와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고 당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은 전혀 없음에도 일부 기사에서는 관계자라는 표현으로 팬들과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하였습니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 적극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금주부터 시작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 활동에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당사는 최선을 다함으로써 팬들과 대중들이 염려하시지 않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채널A 새 서바이벌 예능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가 입주자 8인의 ‘총 상금 최대 4억원’에 대한 갈망은 물론 극한 상황의 긴장감까지 전달하는 캐릭터 티저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23일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입주자 8인의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입주자들의 강렬한 캐릭터와 함께 이들의 연합과 배신, 눈물까지 예고돼 처절함을 더한다.
◆낸시랭 “게임이고 나발이고 못하겠어”...김보성 “약속을 지켜야 사나이인데?”
‘입주자 1호’ 낸시랭은 특유의 “앙!”을 외치며 엉뚱발랄하게 등장한다. 그러나 ‘사채 빚’을 언급한 낸시랭은 우리가 알던 평소와는 눈빛마저 달라지고, “그 돈은 제 돈이에요”라며 결연히 다짐한다.
그러나 “게임이고 나발이고 못하겠어”라며 흐느끼는 낸시랭의 모습은 최상층 ‘펜트하우스’처럼 화려한 삶을 살다가 1층으로 떨어져버려, 간절함에선 1등이던 그녀가 서바이벌을 ‘포기’하고 싶어진 이유를 궁금하게 만든다.
또 돈 다발 앞에서 “가만 있어 봐. 약속을 지키는 게 사나이인데”라며 명백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의리남’ 김보성의 모습 또한 갈등의 연속을 예고한다. 상금에 대한 의리를 지킬지, 참가자들과의 의리를 지킬지 주목된다.
◆‘고독한 여전사’ 이루안 “되게 거슬리는 사람 있어” 일촉즉발
입주자들이 모인 가운데서도 “난 얘기 안 할래요”라며 유난히 경계심을 보인 이루안은 “되게 거슬리는 사람이 있거든요”라며 노골적으로 누군가에 대한 불편함을 표현한다. 또 “사람마다 다가가는 속도가 다를 수 있는 거잖아요?”라며 울컥하던 이루안은 “왕따 당하는 기분이 들고 너무 짜증나요”라며 마음의 거리를 털어놓는다. 누구에게도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외롭고 거친 ‘여전사’로 변신한 이루안이 연합과 배신의 전쟁터 ‘펜트하우스’에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가 관전 포인트다.
◆“진짜 다들 연기자야!” 충격적인 그들의 정체는?
이루안은 “진짜 다들 연기자야. 생활 연기를 너무 잘해”라며 입주자들에게 의미심장한 평가를 내린다. 그 말처럼 “귀여운 것도 전략”이라며 깜찍함을 갈고 닦는 20살 막내 이시윤의 정체가 드러난 순간, 입주자들은 모두 경악하게 된다. “두만강을 건널 때가 생생하다”는 서바이벌 전문가 장명진, “저 미친X예요”라며 24시간 긍정 에너지를 보이면서도 알 수 없는 두려움을 가진 듯한 아티스트 지반 또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텐션을 자랑한다.
또 캐릭터 티저에서 ‘펜트하우스’의 전략가 서출구가 말한 “4억을 지켜야 한다”는 말의 의미는 방송을 통해 밝혀지고, “죽여버리고 싶다. 난 받은 만큼 되갚아 준다”고 ‘피의 복수’를 다짐하는 승부사 조선기의 강력한 ‘한 방’도 기대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이는 이라엘(서예지 분)은 한소라(유선 분)가 자신의 모친 김진숙(김정영 분)을 살해했음을 확신하고 그녀를 더욱 처절하게 무너뜨리기 위해 복수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이에 라엘은 소라에게 남편 강윤겸(박병은 분)의 외도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며 그녀를 자극했다. 결국 소라는 라엘이 알려준 외도 상대의 차량을 고의적으로 들이받아버리기에 이른 광기 어린 행보를 시작해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23일 방송에서 소라를 향한 라엘의 외도 선언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인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라엘은 살가움은 온데간데 없이, 완연하게 달라진 태도로 눈길을 끈다. 평소와는 다르게 화려한 모자와 스카프를 장착한 라엘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온기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그녀의 냉랭한 눈빛이 서늘한 긴장감을 더한다.
소라는 라엘이 남편 윤겸의 외도 상대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모습. 불길이 일렁이는 그녀의 눈빛에서 요동치는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나온다. 이에 라엘이 소라에게 자신이 외도 상대임을 밝힌 이유는 무엇일지, 그녀의 복수 계획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라엘이 소라에게 윤겸과의 외도를 선언하며 흑화한다. 이로 인해 복수극의 판도가 뒤바뀔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복수를 위해 소라와의 전면전을 시작한 라엘과, 집착과 광기를 더해가는 소라의 팽팽한 대치가 펼쳐지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종국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열애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윤은혜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BS2 제공
가수 김종국과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는 열애설에 휩싸였던 대표적인 스타들이다. 김종국이 윤은혜와의 소문에 침묵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출연진이 김종국 윤은혜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김종국 윤은혜는 과거 SBS 'X맨 일요일이 좋다'에 함께 출연하며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민경훈은 김종국에게 "궁금한 게 있다. 왜 열애설이 얘기가 나올 때 아니라고 안 하는 거냐. 아니라고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내가 계속 말을 이어가면 얘기가 계속 커진다. 열애설 얘기가 나오면 그냥 가만히 있는다. 짧게 하고 넘어가는 거다. 맞장구치는 순간 얘기가 길어진다"고 답했다.
김종국은 "열애설이 반복되다 보면 언젠가 없어진다. 상대 중 누구 하나 결혼하면 끝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형돈이 그와 윤은혜 모두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라는 사실을 짚고 넘어가자 김종국은 "왜 결혼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 빨리 하면 좋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 윤은혜가 'X맨 일요일이 좋다'로 그려냈던 러브라인은 앞서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에서도 언급됐다. 윤은혜는 JTBC '아는 형님'을 찾았을 때 "('X맨 일요일이 좋다'에서 게임을 하던 중) 심쿵했다. 부모님도 우리가 사귀는 줄 알고 좋아하셨다"고 이야기해 화제를 모았다.
"어렸을 때부터 외계인이라는 존재를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고 공포스럽기도 했어요. 제 어린 시절을 재밌게 만들어준 상상이 현실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만든 영화입니다. 고전설화가 함께 펼쳐지면 재밌는 영화가 될 것 같았어요."
최동훈 감독은 23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외계+인' 1부 제작보고회에서 "청춘의 마지막을 이 영화에 바쳤다"고 했다. '암살' 이후 7년 만의 신작인 '외계+인'은 시나리오를 쓰는 데만 2년 반 걸렸다.
'외계+인'은 과거와 현재, 인간과 외계인을 한데 모으고 SF와 판타지·액션을 결합한 영화다. 1부는 고려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현재 인간의 몸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사는 가드(김우빈 분)는 죄수의 갑작스러운 탈옥 시도로 위기를 맞는다. 강력계 형사 문도석(소지섭)은 영문도 모른 채 외계인에게 쫓긴다.
고려 말인 1390년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은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려고 떠난 여정에서 권총과 천둥을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을 만난다. 자체 제작한 무기를 파는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가면으로 얼굴을 숨긴 자장(김의성)도 스토리에 합류한다.
로봇과 우주선·외계인이 등장하는 SF 액션, 도사와 처자·신선들의 신검 쟁탈전이 영화의 두 축이다. 캐릭터의 사연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두 이야기가 만날 전망이다.
최 감독은 "과거에 외계인이 있었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요괴는 왜 인간의 몸속에 들어가게 됐을까. 이런 의문이 이야기의 시작이었다"며 "외계인과 인간의 갈등이라는 영화의 기본적 의미가 제목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고려를 시대적 배경으로 삼은 데 대해서는 "어쩌면 도사가 살았던 마지막 시대가 아닐까. 고려의 복식과 공간들을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외계+인'은 2부를 포함해 387일 동안 촬영했다. 한국영화 사상 최장기간이다. 최 감독은 "1부와 2부 모두 모험극이지만 약간의 정서적 차이가 있다"며 "같이 찍어야 캐릭터를 온전하고 통일성 있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도둑들'(2012)과 '암살'(2015)로 잇따라 1천만 명 넘는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7년 만의 신작은 그의 장기인 케이퍼 무비보다 강동원을 기용한 조선 배경의 판타지 액션 '전우치'(2009)에 가깝게 보인다. 최 감독은 "'암살'은 리얼리즘적 영화였다. 완전히 정반대 영화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김태리는 "볼거리가 많지만 결국 사람 얘기를 한다는 게 매력적인 영화"라고 소개했다. 류준열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무언가, 얼치기 도사라는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홍수아(36)가 5년 만에 국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로맨스 코미디 영화 '감동주의보'(감독 김우성)를 통해서다.
‘감동주의보’는 큰 감동을 받으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감동병을 앓고 있는 보영(홍수아 분)이 착한 시골 청년 철기를 만나 꿈과 사랑을 이루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다.
최근 화상 인터뷰로 만난 홍수아는 연신 웃는 얼굴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감동주의보'는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나게 해준,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한, 소중한 추억이 가득한 선물 같은 작품이란다.
“국내 영화를 안 한 지 5년이나 됐다"는 그는 "2년 전 중국 영화가 개봉했는데 당시 국내 작품이 너무 하고 싶더라. 그리움, 갈증이랄까"라며 수줍게 운을 뗐다.
그는 "처음 시나리오를 잃고 정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독특한 소재, 따뜻한 스토리가 좋았고 무엇보다 보영이 캐릭터에 너무 끌렸다. 충분히 내가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겨 고민 없이 출연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작은 것에도 잘 감동 받고, 밝지만 여리기도 해요. 보영 캐릭터와 많이 닮았죠. 그동안 주로 공포물에 많이 출연했고 최근 작품도 강렬한 캐릭터였기 때문에 이런 따뜻하고 맑고 순수한 역할이 정말 해보고 싶었어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놓치고 싶지 않았죠."
'로코퀸' 수식어가 탐난다는 홍수아. 제공|글로빅엔터테인먼트
이어 “시골에서 자란 터라, 이런 정서의 작품을 워낙 좋아한다. 오랜만에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상반된 따뜻하고 수수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 물론 연기적인 완성도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남지만, 주어진 환경 아래 최선을 다했고 참 행복하게 촬영했다. 걱정보단 설레고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
'감동병'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대해서는 "실제로 '나도 이런 병을 앓고 있나' 싶을 정도로 평소 내가 느끼는 어떤 감정과 통하는 부분이 많아 쉽게 공감했다. 상황 자체가 자연스러워 그런지 독특하지만 낯설게 느껴지지만은 않았다. 시나리오가 잘 짜여져 있어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영화로 '로맨틱 코미디에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워낙 로코 장르에 대한 갈증, 로망이 컸기 때문에 '감동주의보'를 계기로 더 많은 기회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극 중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배우 최웅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동갑내기인 데다 워낙 성격 좋기로 유명한 친구라 편하고 즐거웠다.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맑고 건강하고 배려심이 많은 친구라 오히려 내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역할에 몰입해 예쁜 호흡을 완성시킬 수 있다"고 고마워했다.
“개인적으로 좋은 기억이 가득한 만큼 우리 영화가 많은 분들께 사랑 받았으면 좋겠고, 제가 느낀 따뜻한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드라마든 영화든 구분 없이 더 많은 작품, 다양한 역할로 대중과 만나고 싶어요. 느리지만 조금씩 계속 성장하고 싶고요.”(인터뷰②에 계속)
일본의 작곡가 겸 피아노 연주가인 사카모토 류이치가 유희열의 표절 논란에 관해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20일 류이치 사카모토 소셜 프로젝트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는잇뮤직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나에게 본 사안을 제보해주신 팬 여러분과 이 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려는 유희열의 솔직한 의도에 감사하다. 두 곡의 유사성은 있지만, 나의 작품 'Aqua'를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며 "나의 악곡에 대한 그의 큰 존경심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며 많은 것을 배운 바흐나 드뷔시에게서 분명히 강한 영향을 받은 몇몇 곡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내가 바흐나 드뷔시와 같은 수준으로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오해는 말아달라"며 "모든 창작물은 기존의 예술에 영향을 받는다. (책임의 범위 안에서) 거기에 자신의 독창성을 5~10% 정도를 가미한다면 그것은 훌륭하고 감사한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류이치 사카모토는 "나는 여전히 내가 만드는 모든 음악에서 독창성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또한 예술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유희열과 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하다. 유희열의 새 앨범에 행운을 기하며 그에게 최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잇뮤직크리에이티브는 이에 더해 "사카모토 류이치와 우리 직원들은 '유사성'을 확인했다. 그러나 음악적인 분석의 과정에서 볼 때 멜로디와 코드진행은 표절이라는 논점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라며 "사카모토 류이치 측에서는 더 이상 이 이슈가 지속 확산되기를 원하지 않고 있다. 아티스트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주셨으면 한다. 이로써 '생활음악'은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과는 표절 문제에서 자유로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유희열의 '아주 사적인 밤'과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Aqua)'가 유사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유희열은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게 됐다"면서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중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다. 발표 당시 순수 창작물로 생각했지만 두 곡의 유사성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충분히 살피지 못하고 많은 분에게 실망을 드린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던 바 있다.
멤버들은 사부를 만나기 위해 강남의 한 호텔을 찾았다. 제작진은 사부에 대해 365일 중 360일을 전 세계 호텔 스위트룸에서 생활하시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일일제자로 함께하게 된 강승윤은 “이 방이 하루에 1500만 원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360일을 호텔에서 지낸다고 했나. 1박에 1500만 원이면 1년에 54억가량 숙박비가 든다"고 계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부의 정체는 소프라노 조수미였다. 조수미는 "한국에 20일 전에 와서 공연하고, 앨범 녹음을 했다"며 "오늘 녹화 끝내면 내일은 오스트리아로 간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들은 떠돌이지 않나. 그러나 보니 호텔에 많이 가게 된다. 어떻게 보면 이 곳이 내 집이다. 내일은 오스트리아의 또 다른 집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거주하는 집은 유럽에 있다. 내 가슴이 뛰는 곳이 나의 집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 세계를 다니며 호텔에서 지내다보니 고충도 있었다. 조수미는 "매번 자는 곳이 바뀌니 아침에 눈을 뜨면 ‘여기 어디지’라는 생각을 한다. 시차가 적응될 만 하면 또 다른 나라로 간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도 시차 때문에 전화하는 걸 참아야 한다. 성격이 좋아서 금방 회복이 된다"고 털어놓았다.
조수미는 파리의 J호텔이 가장 좋았다고 꼽았다. 조수미는 “기가 막히게 좋았던 곳”이라며 “전 세계 오페라하우스나 콘서트홀이 있는 곳은 다 가봤지만 그 곳은 파리에서도 유명한 호텔이다. 들어갔는데 베르사유 궁전에 들어온 듯 아름다웠다. 금액을 떠나서 당시 반려견 신디를 데려갔는데 자수로 수놓은 신디 전용 공간까지 준비해줘서 감동받았다”고 회상했다.
조수미는 20년째 사용하는 캐리어도 소개했다. 조수미는 "제가 정이 많은 사람이라 물건을 몇십 년 사용한다. 내가 울었던 모습, 기뻤던 모습 다 함께 했는데 못 버리겠더라"고 말했다. 그는 “드레스 최소 4벌, 악보, 메이크업 도구, 신발 등을 30일치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조수미는 유학 생활 당시 생계 유지를 위해 콩쿠르를 나간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콩쿠르에 나오는 대부분 이유는 에이전시와 계약을 위해선데, 저는 돈이 필요했다"며 “살아남기 콩쿠르에 나갔다. 그래야 먹고 살 수 있었다. 상금으로 3개월 정도 생활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한국 음식을 파는 곳도 없었다. 어머니가 고추장, 된장을 보내주시면 꽁꽁 싸서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학교 갔다 오면 음식들이 사라져있었다. 집주인이 냄새 난다고 버린 거다. 방바닥에 앉아서 펑펑 울었다"며 서러웠던 유학시절을 떠올렸다.
'클리닝 업' 염정아가 눈물을 보였다.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자신의 인생 때문이었다. JTBC 캡처
'클리닝 업' 염정아가 눈물을 보였다.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자신의 인생 때문이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클리닝 업' 6회에서는 베스티드 투자증권의 감사 팀장 금잔디(장신영)가 미화원 어용미(염정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용미는 금잔디가 모든 걸 알게 된 상황에서도 당당했다. 피차 떳떳하지 못한 일을 하고 있으니 자신이 미화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들 어쩌지 못할 것이라는 걸 정확히 간파했기 때문이다. 어용미는 이를 역으로 이용해 "눈만 감아주면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미화원은 건물 내에서 투명 인간이라는 현실을 짚으며 "그 무기를 한번 써보려 한다"고도 했다. 하지만 금잔디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어용미가 흘리고 간 USB부터 경보기를 울릴 당시 찍혔던 CCTV까지 처리해야 하니 청소비로 이영신(이무생)이 주기로 한 정보비의 절반을 요구했다.
힘들게 얻은 기회였는데 매각 업체의 정보 입수 과정도 쉽지 않았다. 몸에 화상까지 입으며 일원재단의 청소복을 획득해 사전에 파악한 회의실에 미리 설치한 도청기에서는 아무런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일전에 일정 확인차 걸었던 아용미의 전화를 수상쩍게 여겼던 일원재단의 비서가 회의 장소를 옮겨 버렸기 때문이다. 부리나케 바뀐 장소로 달려가 봤지만 회의는 끝난 후였다.
이 과정에서 일원재단의 청소 유니폼을 빌려준 금란(황정민)과 맞닥트렸다. 어용미는 일원재단의 미화원 행세를 하는 걸 당사자에게 들키게 됐다. 다행히 용미의 전후 사정을 전해 들은 금란은 옛정을 생각해 한번 도와주겠다고 했다. 그렇게 어용미는 회의실에서 나온 파쇄 용지를 얻었다. 이후 안인경(전소민) 맹수자(김재화)와 열심히 맞춰본 결과 낙찰된 업체가 예산건설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러나 어용미의 밑바닥 인생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다락방에 이두영(나인우)이 세 들어 사는 걸 알게 된 집 주인은 보증금을 올려주지 않을 생각이면 당장 방을 빼라고 으름장을 놨다. 양육권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이를 모두 해결하려면 돈이 필요했다. 사채업자 오동주(윤경호)에게까지 거절당하자 어용미는 절박한 심정으로 가지 말아야 할 곳을 찾았다. 그는 나아질 기미가 없는 인생에 서글픈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은 지난 회보다 상승, 2.8%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클리닝 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2049 타깃 시청률 5.8%로, 일요 1위는 물론 드라마 포함 주간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가구 시청률은 17.5%를 기록했는데, 이는 2049 및 가구 시청률 모두 올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수치이다. 특히 이날 허경환이 미우새에 들어오고 싶은 속마음을 밝히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20.6%까지 치솟았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홍현희 씨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임신 8개월차 홍현희 씨는 "남편 제이쓴이 밤하늘을 보는 데 별똥별이 떨어졌다더라. 그걸 바라보면서 임신했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는데, 바로 임신이 된 것"이라며 태명을 '똥별이'로 지은 사연을 밝혔다. 그는 "입덧이라는 걸 처음 경험했을 때 너무 힘들더라. 세상 모든 어머님들을 존경하게 됐다. 똥별이를 임신하고 '미우새'도 오고 벌써 효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기가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고 묻자 홍현희 씨는 "제왕절개할지 자연분만할지 아직 판단이 안 섰다. 제이쓴 씨가 골격이 크지 않냐. 나올 때 광대가 걸릴 수가 있다더라. 그래서 얼굴형은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 저희 엄마는 딸도 아들도 제이쓴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내 자식인데 나를 닮을까 봐 초조해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신동엽 씨는 "남편 제이쓴이 비, 연정훈과 함께 연예계 3대 도둑으로 불린다. 비와 연정훈이 김태희와 한가인을 뺏어간 도둑이라면 제이쓴은 홍현희를 데려간 의적"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홍현희 씨는 "신혼 초에 많이 싸웠다. 구옥을 개조했는데, 문고리가 늦게 도착해서 방문마다 문고리가 없었다. 저는 장난기가 많으니까 욕실 문고리 구멍으로 남편 샤워하는 걸 지켜봤는데, 남편이 씻다가 저랑 눈이 딱 마주쳤다. 저는 '잘 구경하고 갑니다'라고 장난을 쳤는데, 남편은 너무 치욕스럽다며 짐 싸서 나갈 뻔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20.6% 최고의 1분 주인공은 허경환 씨가 차지했다. 허경환 씨는 탁재훈 씨, 이상민 씨, 김준호 씨, 김희철 씨를 집에 초대해 '미우새' 입단 제안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 씨는 "최근 열애 중인 김준호를 '미우새'에서 퇴출해야 한다"며 "개그맨이 자리는 개그맨이 메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허경환 씨는 "사실 나는 일어서는 순간 '미우새'다. 프로필 키가 170cm인데, 원래 키 는 167cm"라며 숨겨왔던 실제 키를 공개하며 어필했다. 또 "김종국보다 더 짠돌이"라며 휴지 대신 빨아 쓰는 행주를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여기에 그는 "회사에서 횡령 사건이 있어서 당시 결혼 적령기에 빚이 30억 있었다"고 고백했는데, 옆에서 듣고 있던 이상민 씨가 "2005년에 난 빚이 70억이었다"고 말해 상황을 정리했다.
탁재훈 씨가 김준호 씨에게 "조랑이야, 우리야, 네가 선택해라"라고 하자, 김준호 씨는 "헤어지겠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준호 씨는 "너희와 헤어지겠다"며 흔들리지 않는 사랑꾼임을 입증했다.
이밖에 박군 씨와 한영 씨의 신혼집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신혼 집을 방문한 임원희 씨, 이상민 씨, 최진혁 씨는 박군 씨의 화이트색 신혼집 인테리어를 둘러보며 부러워했다. 이어 생각지도 못했던 한영 씨의 친구들이 방문하자 임원희 씨와 이상민 씨는 긴장해서 몸둘 바를 몰라했다. 특히 이상민 씨와 임원희 씨가 서로 견제하는 가운데 한영 씨 친구들의 관심은 최진혁 씨에게 쏠렸다. 최진혁 씨를 향한 관심을 막기 위해 이상민 씨는 요리를 시도하는가 하면 임원희 씨는 노래까지 불렀다.
마지막에 동전으로 진실게임도 했는데, "이 중에 전화번호를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질문에 4명이 "예스(yes)"라고 답을 해 설렘주의보가 발동됐다. 특히 임원희 씨는 본인 질문이 나오자 터질 것 같은 심장에 동전 공개 실수를 하는 등 시종일관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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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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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에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가 자랑하는 ‘월드클래스 소프라노’ 조수미가 사부로 등장한다.
19일(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일일 제자 강승윤이 전 세계를 감동시킨 목소리의 주인공 조수미 소프라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이 조수미 사부를 만난 곳은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이었다. 1년 중 대부분을 호텔에서 머물러 사부의 집이기도 한 호텔을 직접 방문한 멤버들은 호텔 측에서 조수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가습기, 공기청정기, 피아노 등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조수미는 한국에 집이 없다며 “가슴이 뜨거워지면 그곳이 바로 내 집”이라 언급했다. 이에 한 멤버는 지금 있는 스위트룸에서 본인의 가슴이 뜨거워졌다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또한, 멤버들은 조수미 사부의 엄청난 이력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많은 이력을 줄이고 줄여 대표 이력만 넣어둔 족자였음에도 불구, 멤버 은지원의 키보다 더 길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조수미는 온갖 ‘최초’ 타이틀을 보며 세계의 역사적인 무대마다 있었던 삶에 관해 설명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조수미는 항상 들고 다닌다는 본인의 캐리어를 현장에 직접 들고 와 그 속의 물건들을 소개했다. 목 관리를 위한 물건은 물론 온갖 추억이 담긴 물건들까지, 조수미는 상상을 초월한 소장품들을 공개했다고 하는데. 과연 세계 최정상 소프라노의 캐리어 속에는 어떤 물건들이 있을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월드클래스 소프라노 조수미 사부와 함께하는 ‘집사부일체’는 19일(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된다.
16일, 추자현은 자신의 중국 SNS 계정을 통해 남편 우효광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추자현은 넓은 테라스에서 숯불을 피워 양꼬치를 구웠다. "처음 꼬치를 구워본다"고 밝힌 추자현은 산더미처럼 쌓인 양꼬치를 직접 조리했고, 그런 가운데 우효광이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추자현은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실력으로 능숙하게 꼬치를 구워냈다. 각종 중국식 양념을 코믹한 포즈로 뿌리기도 하며 꼬치 요리를 즐기는 모습이다. 꼬치를 구운 뒤 함께 준비된 맥주잔을 든 추자현은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라는 중국어 건배사와 함께 맥주를 한 모금 마신 뒤 직접 구운 꼬치를 한입 맛 보고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추자현은 기분이 좋아진 듯 등려군의 '월량대표아적심'을 부르며 여름 밤의 정취를 즐겼다. 이후 우효광과 이야기를 나누며 꼬치 먹방을 이어간 추자현은 팬들을 향해 "먹고 싶죠? 먹으러 가세요. 먹으러 못 가시는 분들은 해 드세요"라며, "오늘 저녁 어떻게 보내는지 보여드렸는데, 또 어떻게 보내는지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아들 바다 군을 뒀다. 부부는 지난 3월 추자현의 SNS 계정에 라면과 김치를 먹는 영상을 올려 근황을 전했으나, 당시 영상 자막에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 논란을 낳은 바 있다. 추자현은 영상을 삭제하고 공식 사과했다.
유지태가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배우 유지태가 자신의 대표작들에 얽힌 뒷이야기와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 등을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5일 오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유지태는 "데뷔한지 25년 됐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유지태를 알리기 시작한 작품인 '주유소 습격 사건' '동감' 등을 언급하며 "이때 인기가 엄청났다. 헤어 스타일도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동감'에서 선보인 은발 머리에 대해 "이때는 탈색하는 사람도 별로 없었다. 감독님한테 내가 제안을 드렸다"고 회상했다.
또한 '봄날은 간다'의 명대사 "라면 먹을래요?"의 탄생 비화도 전했다. 유지태는 "그건 애드리브였다. 처음에는 '커피 한잔 할래요?' '맥주 한잔 할래요?' 같은 얘기들이 현장에서 나왔는데 '라면 먹을래요?'라고 이영애 선배가 던졌는데 그게 너무 좋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올드보이'를 위해서는 요가 신을 2개월 동안 연습했다. 유지태는 "원래 그 장면이 없었는데 감독님이 전화 오셔서 '너가 요가를 좀 했으면 좋겠어' 해서 속성 과외를 했다. 물구나무서기가 쉽게 되더라. 가능할 거 같다고 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원한 게 메뚜기 자세였다. 그 당시엔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송)강호 선배가 보시면서 '애 허리 꺾으려고? 그만해' 하더라. 그래서 감독님이 나를 보고 '피아노 줄로 당겨. 뭐 그렇게 용쓰고 있니' 하더라. (영화에선) 피아노 줄을 달고 연기한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 있었던 아내 김효진
이날 유지태는 아내 김효진과 러브 스토리도 고백했다. 그는 "내 아내는 나랑 광고 촬영할 때 만난 친구다. 느낌이 괜찮았다. 한참 따로 각자 인생을 살다가 '사귀어보면 어떻겠냐' 제안해서 사귄 케이스라 나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아내가 소개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었다. 내가 한번 의사를 물어볼까 하고 그 친구를 만나 술자리 하면서 '효진이가 널 괜찮게 생각한다는데 넌 어떠냐' 물었더니 '내 스타일 아니다' 하더라. 그때 '야 너보다 천만 배는 더 낫다'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유지태는 "그 친구랑 헤어지고 집에 가는 택시 안에서 전화를 했다. 그냥 오빠랑 사귀자고 그랬다. (김효진이) '뉴욕으로 오면 뭐 생각해보지' 그래서 바로 갔다"면서 "효진이는 사실 내가 이상형이 아니었다. 내가 좀 고지식해서 선포를 했다. 3년 만나면 나랑 결혼하자고 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이 ‘신랑수업’을 통해 만난 소개팅녀 임사랑과 설렘 가득한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선다.
모태범은 15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회에서 소개팅녀 임사랑과의 두 번째 데이트에 돌입한다. 지난 소개팅 당시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하며 핑크빛 무드를 자아낸 모태범과 임사랑은 이날 두 번째 데이트에서 우연하게도 같은 노란색의 의상을 입고 나와 시작부터 심상찮은 분위기를 풍긴다.
더욱이 모태범은 임사랑을 만나자마자 “사랑찌”라며 숨겨왔던 애교를 대방출해, 김준수 영탁 박태환의 격한 분노를 유발한다. 러블리한 멘트를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에 김준수는 넋이 나간 표정을 짓는가 하면, 모태범의 ‘찐친’ 박태환은 “이러니 내가 보낸 메시지를 안 읽지 배가 아파 죽겠다”며 질투를 폭발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첫 소개팅에서 언급했던 ‘테니스 데이트’를 한다. 테니스룩으로 환복한 임사랑의 비주얼이 모태범의 하트눈을 유발한 가운데, 두 사람은 수업 도중 악수와 눈 맞춤은 물론 서로에게 자석처럼 다가가 하이파이브를 하며 더욱 가까워진다.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에 김원희와 홍현희는 “청춘 로맨스 영화를 보는 것 같다”며 돌고래 환호성을 지른다. 모두의 과몰입을 유발한 모태범과 임사랑의 애프터 데이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지난 소개팅에서 잔뜩 긴장한 탓에 귀여운 실수를 연발했던 모태범이 두 번째 데이트에서는 상대방을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남자’로서 한결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며 “테니스에 이어 임사랑의 취향을 저격하는 먹방 데이트를 준비한 모태범의 노력이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두 청춘남녀의 리얼한 만남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정혜성이 올린 사진에는 "인생에는 절대 잊지 말아야 할 3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대. 어려울 때 날 도와준 사람, 어려울 때 날 혼자 내버려 둔 사람, 그리고 날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넣은 사람. 그래서 내가 절대 안 잊어버리려고요 당신들"이라는 대사가 자막으로 담겼다.
해당 대사는 작중 주변 지인들에게 배신감을 느낀 윤세리(손예진 분)가 날린 경고성 멘트다.
정혜성은 또 "네가 나쁘다는 게 아니야. 그렇다고 내가 나쁘다는 것도 아니고. 잘못했다는 것도 아니야. 너랑 나는 그냥 아다리가 안 맞아. 그렇다고 굳이 맞추고 싶지 않아. 그게 다야. 이렇게 자연스럽게 멀어지자"라는 내용이 담긴 만화도 게재해 자신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정혜성이 거듭 착잡함과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을 담은 내용의 글을 올리자 누리꾼들은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죠?", "기운 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한 정혜성은 '구르미 그린 달빛', '김과장',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21년 드라마 '조선구마사'에 출연했으나 해당 드라마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2회 만에 조기 종영하자 "제대로 된 역사 인식을 갖고 작품에 임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이후 한동안 휴식을 취했던 정혜성은 최근 플레이리스트·CJ ENM이 공동 제작하는 '뉴노멀진'을 통해 복귀했다. '뉴노멀진'은 슬로 라이프를 지향하지만, 트렌드의 최전선인 디지털 매거진 '뉴노멀진'에 입사한 에디터의 고군분투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그룹 르세라핌이 표지 모델로 발탁된 일본 잡지 논노.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가람이 윗줄 가운데에 있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학교 폭력(학폭)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르세라핌 김가람의 근황이 공개됐다. '활동 중단' 김가람, 日화보서 등장…"당황" vs "논란 전"
그룹 르세라핌이 참여한 일본 잡지 논노.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가람이 왼쪽 네번째에 있다. / 사진=트위터 캡처
14일 네이트판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가람 복귀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김가람이 속한 그룹 르세라핌은 일본 잡지 논노(NON-NO)의 8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김가람은 그중에서도 센터를 차지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 측은 "논노 매거진 화보는 지난 4월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4월은 김가람의 학폭 의혹이 확산하기 전이다.
그러나 화보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다른 논란도 아니고 학폭 논란인데 그대로 내보낼 생각을 한 건가", "아직 진상규명이 안 됐는데 갑작스럽게 화보에 등장해서 당황스럽다" 등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멤버들 스타일링 보면 학폭 논란 전 같은데 재촬영을 요구하는 건 잡지사에 갑질하는 것 아니냐", "활동 중단 전 화보로 왈가왈부하는 것은 지나치다" 등의 옹호 여론도 나왔다.
김가람 학폭 의혹…하이브 측 "악의적 허위사실" vs 피해자 측 "5호 처분받아"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가람이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FEARLESS'를 비롯해 'The World Is My Oyster', 'Blue Flame', 'The Great Mermaid', 'Sour Grapes' 등 5곡이 수록됐다. /2022.05.0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앞서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가람의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하이브 측은 "악의적 허위 사실 유포행위"라고 반박했으나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A씨는 법무법인 대륜을 통해 "김가람의 학폭은 사실"이라며 김가람이 당시 가해 행위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에서 '5호 처분'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5호 특별 교육은 정서적 교육이 필요하거나 심리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교육감이 정한 기관에서 특별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를 받도록 하는 조치로, 가해 학생이 이를 이수할 경우 해당 학생의 보호자도 함께 교육받아야 한다.
다만 하이브 측은 "A씨가 먼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잘못을 저질렀고, 피해를 입은 친구를 위해 김가람이 대신 A씨에게 항의한 것"이라며 "김가람도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다"고 거듭 부인했다.
해명에도 의혹이 확산하자 김가람은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하이브 측은 "김가람은 이번 데뷔 과정에서 온갖 루머로 공격받았고, 이로 인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에 당사는 김가람과 논의하여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데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가람이 속한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이다. 이들은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던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 등이 합류해 데뷔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